베트남은 안전지대일까 — 땅 아래 단층과 이웃 나라의 지진을 읽다
베트남은 대지진이 잦은 나라는 아니지만 지진에서 자유롭지도 않아요. 북서부 단층대, 하노이, 이웃 나라의 지진, 바다에서 오는 쓰나미 가정까지 근거 자료로 정리했어요.
베트남은 대지진이 잦은 나라는 아니지만 지진에서 자유롭지도 않아요. 북서부 단층대, 하노이, 이웃 나라의 지진, 바다에서 오는 쓰나미 가정까지 근거 자료로 정리했어요.
짜조는 베트남 남부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북부에서는 넴 잔이라고 해요. 춘권과는 피와 뿌리가 달라요. 세 이름이 어떻게 갈리는지 정리했어요.
반세오는 이름부터 소리에서 왔다. 팬에 반죽을 붓는 순간의 지글거림이다. 만드는 법이 아니라 먹는 법으로 반세오를 따라가 본다. 쌈채소에 싸고, 소스에 찍고, 식기 전에 먹는 순서다.
쌀국수가 기본인 하노이의 아침, 가끔은 반꾸온을 고른다. 면이 아니라 얇게 쪄 낸 쌀 시트 한 장, 목 넘김이 편한 부드러움이 이유다. 반꾸온이 무엇인지, 어떻게 먹는지 차례로 따라가 본다.
같은 쌀국수인데 하노이에서 받아 든 한 그릇은 낯설다. 국물은 맑고, 고명은 단출하고, 허브 접시는 따로 오지 않는다. 퍼(phở)의 특징을 국물·면·허브로 나눠서 따라가 본다.
분짜의 맛은 고기가 아니라 소스 그릇에서 갈린다. 느억맘 한 숟가락이 어떻게 달고 시고 짠맛을 한 번에 만드는지, 하노이식 비율과 집에서 만드는 순서를 풀어본다.
숯불 연기 속에서 나오는 소스 한 그릇, 흰 면 한 접시, 허브 한 바구니. 분짜는 처음 받아 든 사람을 잠깐 멈추게 만든다. 하노이 사람들이 이 세 가지를 어떤 순서로 먹는지, 10년 동안 본 장면으로 풀어본다.
컵 위에 올린 작은 알루미늄 필터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커피. 베트남 커피 핀과 에스프레소 머신은 같은 원두로 전혀 다른 커피를 만든다. 그 차이를 로부스타와 아라비카의 성격으로 풀어본다.
대나무 쟁반 위에 국수와 튀긴 두부, 그리고 보랏빛 소스 한 종지. 분더우맘똠을 처음 마주한 여행자에게 하노이 현지인이 먹는 방식 그대로, 맘똠 섞는 법부터 알려드립니다.
기념품 가게 진열대에서 늘 같은 질문을 받는다. 이거 진짜 위즐 커피 맞아요? 가격 편차와 감별 기준, 그리고 무엇을 사야 후회가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